“대(大)정신을 한반도에” 친일파 안상호 일본 의대에 거액 기부
뉴스하다는 ‘잊혀진 인천: 백범 150주년,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나?’라는 특별기획 취재를 진행하던 중 뜻밖에 기록을 찾아냈다.
일본 국회도서관에 안상호(安商浩)의 새로운 친일행위와 그가 왜 대한제국 황실 전담의사로 들어갔는지 파악할 수 있는 잡지 일부를 입수했다.
안상호는 도쿄자혜회의과대학 설립자인 다카키 가네히로가 아낀 제자로, 다카키가 안상호를 각별히 아낀 이유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카키는 안상호에게 단순하게 의학만 가르친 스승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을 심어주고 한반도에 퍼트리기를 바랐다던 것으로 당시 제자는 회고했다.
안상호는 대한제국 황실에서 근무할 당시 스승의 은혜를 갚고자 다카키가 설립한 도쿄자혜회의과대학에 공공주택 약 3채 값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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