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지방정부] 국민의힘 인천시당 ‘유령공천’ 법원서 인정 “공천 효력 일부 정지”
박종진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주도한 비례대표 공천이 ‘유령 공천’이었다는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김미연 인천시 서구의원이 법원에 낸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돼 인천시의원 비례대표 공천에 불공정한 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는 박종진 위원장이 밀실 공천과 유령 공천을 자행했다”며 “공모 절차도, 면접도 거치지 않은 인물들이 비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유령 공천’은 인천시민과 당원을 기만한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합의51부(재판장 권성수)는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26년 5월 2일자로 안수경·이범석·이미옥·위계수·이지은·김계홍 6명(순서대로 1~6번)을 인천시의원 비례대표로 추천하기로한 의결 중, 4~6번의 공천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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